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 목록 UI를 개편했습니다. 피드형 프로필이 도입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은 혼란을 겪거나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존처럼 단순한 친구 목록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업데이트를 취소하거나 되돌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달라진 친구목록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의 단순 리스트형이 아니라 프로필 기반 피드형으로 바뀌었으며, 친구들의 활동 정보가 더 많이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사용자에게는 반갑겠지만, 다른 사용자에게는 사생활 침해나 불필요한 정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메신저 기능만 원했던 분들에게는 다소 번잡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해제 방법
변경된 UI를 피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해제하는 것입니다. 만약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이 방법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 적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 카카오톡 검색 → 우측 상단 점 3개 → 자동 업데이트 해제
- 아이폰: 설정 → 앱스토어 → 자동 다운로드 항목에서 앱 업데이트 끄기
하지만 이미 업데이트가 완료된 경우라면, 이 방법으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전 버전 설치는 조심해야
일부 사용자들은 구버전 카카오톡 APK 파일을 설치해 이전 UI를 복원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보안상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계정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메신저 앱 특성상 이 방식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오류나 해킹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체 사용 방법으로 불편 줄이기
이미 업데이트되었다면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사용 습관이 필요합니다. 피드형 프로필이 거슬린다면 채팅 목록을 중심으로 이용하거나, 친구 목록의 개별 프로필 알림을 숨기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탭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채팅탭으로 바로 진입해 필요한 사람과만 대화하는 식의 활용도 가능합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이런 방식이 심리적 피로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방법 요약
| 방법 | 장점 | 단점 |
|---|---|---|
| 자동 업데이트 해제 | UI 변경 방지 가능 | 이미 변경됐다면 무용 |
| 이전 버전 설치 | 복원 가능성 존재 | 보안 위험, 오류 가능성 |
| 피드백 전달 | 공식 반영 가능성 | 시간 소요 |
| 채팅 위주 사용 | 사용감 조절 가능 | 완전한 해결책 아님 |
다시 예전 친구목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카카오톡에서 이전 UI로 완전히 되돌리는 공식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의견이 많이 모인다면, 향후 업데이트에서 선택형 UI 제공이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어, 충분히 변화 가능성은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할 필요도 있다
모든 변화가 처음부터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업데이트는 보통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지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새로운 방식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급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조금 지켜보는 여유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카카오톡의 친구목록 업데이트는 일부 사용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지만, 지금 당장 되돌릴 수 있는 공식 방법은 없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고, 친구 목록 대신 채팅 중심으로 사용하며, 사용자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변화에 적응하면서도 개선을 요구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합니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되돌리기 FAQ
Q. 카카오톡 친구목록 업데이트를 되돌릴 수 있나요?
A. 현재 공식적으로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으며, 자동 업데이트를 미리 차단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Q. 피드형 프로필이 불편한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A. 채팅 목록 중심으로 사용하거나, 친구 개별 알림을 숨기고, 설정을 조정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이전 버전 설치는 문제가 없나요?
A. 비공식 경로로 설치하는 방식은 보안상 위험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